묵상기도는 우정의 나눔 묵상기도는 우정의 나눔 우리가 사랑하는 벗과 만나 대화를 하고 우정을 나누듯, 비록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도 안에서 만나는 것이 묵상기도입니다. 우리 안에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믿기 때 문에 비록 신앙으로 믿고 바라뵙는 것이지 만 이 만남.. 침묵속 외침 2011.11.18
진실 진 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당신께 대한 열렬한 사랑을 몹시 갈망하신다는 것을 확신하십시오. "내가 그분을 좀더 사랑하지 않는 까닭은 선택된 소수의 무리에 끼어들지 못하기 때문이지."라는 생각은 틀린 것입니다. "나는 왜 하느님과 좀더 가까워지지 못하는가? 왜 나는.. 침묵속 외침 2011.11.18
언어의 빈곤 언어의 빈곤[언어의 빈곤] : 언어의 빈곤 속에 존재의 빈곤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 자신을 기쁨과 사랑과 진리의 빛과 삶에 온전히 동화시킬 수 없습니다. 이러한 재화들은 우리 안에 현존해 있지만 동시에 우리에게서 멀리 있기도 합니다. [쓸데없는 말과 진지한 말] : 모든 참된 소통은 침묵과 사색의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 많은 말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관상적인 초연함에서 나온 몇 마디가 아무 생각 없이 쏟아 내는 많은 말보다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언어의 사용] : 예수님께서는 언어라는 것이 많은 것을 의미할 수 있음에도 사실은 평가절하되고 낭비되고 과장되고 왜곡될 수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 마음을 열어라 중에서 ▶▶▶ 침묵속 외침 2011.11.15
인간으로서 인간으로서 고의적인 분심 외에는 고백하지 마십시오. 분심을 영원히 지워버리십시오. 반면에 고의적인 분심만큼 엄격하게 다루 어야 할 것은 없다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하느님으로부터 마음을 돌리는 행위는 모두가 그분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분심은 우리와 하느님과의 일치.. 침묵속 외침 2011.11.09
자기애를 향한 투쟁의 시작 ◈ 자기애를 향한 투쟁의 시작 ◈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여러분들의 법이고, 여러분들의 전형이고, 여러분들의 삶의 중심이자 목적이 되어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분을 위하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은 그분의, 그리고 그.. 침묵속 외침 2011.11.07
미사성제와 연옥 영혼 .. ◈◈ 미사성제와 연옥 영혼 ◈◈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바치는 미사 성제보다 더 간절한 것은 없을 것이다. 제대 위에서 봉헌되는 미사 성제는 가장 강력한 중재(仲裁)의 기도이다. 그것은 다른 모든 기도, 보속, 선행보다 우월한 것이다. 미사의.. 침묵속 외침 2011.11.07
침묵으로 주고 받음 침묵으로 주고 받음 [침묵으로 소통하기] : 고통이 삶의 문을 두드릴 때, 가까운 사람들이 죽음과 슬픔을 겪을 때, 사회적 비극에 상처 받을 때, 말이 얼마나 무력한 것인가를 절감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조심스런 본능은 고통당하는 사람 곁에 침묵 중에 함께 있어 달라고 충.. 침묵속 외침 2011.11.04
사랑이 그 답입니다. 사랑이 그 답입니다. "사랑은 죽음처럼 강합니다."(아가8,6) 죽음은 친구들과 재산과 명예 그리고 세상이 주는 모든 즐거움과 이별하게 합니다. 세상이 주는 모든 것에서 벗어났던 많은 성인들은 사막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오직 하느님만을 사랑하고자 했습니다. 한 영혼이 세속.. 침묵속 외침 2011.11.02
모든 일에 신중하기 위한 법칙 ◈ 모든 일에 신중하기 위한 법칙 ◈ 모든 일에서 신중하고 지혜로운 처신을 위해서는 다음의 법칙을 준수하십시오. 선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을 분명하게 어떤 은총의 상태에 머물게 할 때에는 다른 어떠한 것도 구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당신의 뜻을 여러분들에게 구체화.. 침묵속 외침 2011.10.29
올가미 올가미 대부분의 분심은 결코 분심이 아닙니다. 나는 하느님 편에서 볼 때 죄가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 분심들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으신다는 것을 여러분이 확신할 수만 있 다면!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이 악마의 올가미로 인해 의욕이 꺽이는 .. 침묵속 외침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