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믿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믿음 관상생활의 첫째 조건은 강한 믿음입니다. 이 강한 믿음이, 관상생활에 동반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믿기만 하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우리가 나약 그 자체라 할지라도 믿음이 있다면 관상적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게 됩니다. 나머지는 우리에게 덤으.. 침묵속 외침 2011.04.09
사랑. 이탈 겸손이 있어야 평화가 옴 사랑, 이탈, 겸손이 있어야 평화가 옴 우리가 참된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참다운 이웃 사랑과 자아 이탈과 겸 손이 있어야 합니다. 이 사랑과 이탈과 겸손으로 마음의 평온이 올 때 분심없이 하느님께로 마음을 모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를 기도안에서 생생하게 만나고 .. 침묵속 외침 2011.04.08
거룩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십시오. 거룩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십시오. 아무리 작은 소죄라도 짓지 마십시오.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이런 자신에 대해 화를 내거나 인내 심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화를 내면 조용히 뉘우치고 예수 님께 사랑의 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거룩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십시오. 거룩해지려는 바람이 없다면 그 .. 침묵속 외침 2011.04.06
미지근함의 치료법 미지근함의 치료법 미지근함을 고치는것이 어렵다 하더라도 치료 방법은 있습니다. 첫째, 이 불행한 상황에서 벗어날 것을 결심해야 합니다. 둘째, 미지근함에 빠지는 기회를 없애야 합니다. 셋째, 열정적 기도로 이 통탄할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힘을 청해야 합니다. 넷째, 미지근함에서 벗어날 때까.. 침묵속 외침 2011.04.05
언제나 은총인 삶 언제나 은총인 삶 [언제나 은총인 삶] : 하느님의 현존 안에 살고 계시는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참된 얼굴을 드러내 주시는 한편,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시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시며 삶이란 언제나 은총임을 이해하게 해 주십니다. 우리 지상의 삶을 수놓고 있는 기쁨들은 하느님께서 그분.. 침묵속 외침 2011.04.04
성체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 우리 의지를 사용(의지의 수련2) .. ◈◈ 성체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 우리 의지를 사용(의지의 수련 2) ◈◈ 복자 피에르 조르조 프라사티가 토리노의 대학교에 다니던 어느 날 한 친구가 "우리 간식이나 사 먹으로 갈까? 하고 말하자 피에르 조르조는 그 기회를 이용하여 가까이 있던 성 도미니코 성당을 가르키며, "그래, 저 카페에 가.. 침묵속 외침 2011.04.02
기도는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행위 기도는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행위 기도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청하는 자녀의 기도는 이미 하느님을 찬미하고 그분께 영 광을 드리는 행위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을 가장 기쁘시게 해 드 리는 것은 우리가 '.. 침묵속 외침 2011.03.31
겸손한 자제심 겸손한 자제심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말을 적게 하며 스스로 자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내 침묵과 엄숙한 것으로 다른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든지, 혹은 남이 기탄심(忌憚心)을 품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타인과 이야기를 할 때에는 말을 부드럽게 하며, 남이 내 말은 들을 가치가 없는 것.. 침묵속 외침 2011.03.30
제대는 갈바리아 산이다. .. ◈◈ 제대는 갈바리아 산이다. ◈◈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사 성제를 바치는 것보다 더 거룩하고 더 위대한 일은 하느님께서도 하실 수 없으시다." 어째서 그러한가? 미사 성제는 그리스도의 강생과 구속 사업을 종합적으로 요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사는 예수.. 침묵속 외침 2011.03.29
십자가 아래 머물러 있어야 할 때 십자가 아래 머물러 있어야 할 때 [십자가 아래 머물기] : 때로는 더 이상 신앙심이 느껴지지 않고 어디론가 달아나서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픈 순간들, 더 이상 기도도 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것만 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가 침묵 가운데 십자가를 바라보고 묵상하면서 십자가 .. 침묵속 외침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