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린 모범인 마리아 ◈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린 모범인 마리아 ◈ 여러분들에게는 하느님께 자신을 위해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린 완벽한 모범이 있는데, 그 모범은 바로 성모 마리아입니다. 성서에서는 그녀를 '은총이 충만한 자'라고 부르고 천사들은 "주님께서 그녀와 함께 하신다"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완전.. 침묵속 외침 2011.03.27
그리스도의 표양 그리스도의 표양 어떤 사람들은 가끔 주님께서 올리브 동산에서 맛보신 그 무시무시한 곤혹을 경험할 것입니다. 때때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하 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 다. 주님께서도 수난 직전에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할지 망설이고 주저하신 순간이 있었습.. 침묵속 외침 2011.03.25
죄를 잊지 말것 죄를 잊지 말것 우리는 과거에 범한 죄를 잊어서는 안된다. 그 중에도 더욱 교만함은 가장 미워해야 할 것이라는 것..... 현세에서도 물론 지옥에서도 저 죄에 비길 악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이 죄악이 천사들을 천국에서 떨어뜨렸다. 이 죄악이 전 인류를 부패시키고 세상에 허다한 죄악을 .. 침묵속 외침 2011.03.24
부족함만이 있는 나 부족함만이 있는 나 우리가 양심을 잘 살펴보면 스스로 만족하며 남에게 자랑할 만한 선행이 있을 것인지 반성하여 보자. 우리가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은 죄과와 빈약 뿐으로 무엇하나 선이라는 것을 가진 것이 없다. 우리가 선량 하고 사랑 받을 본성을 가졌다고 하자. 이것이 우리 자신이 스스로.. 침묵속 외침 2011.03.24
참으로 통탄할 미지근함 참으로 통탄할 미지근함 참으로 통탄할 미지근함이 있습니다. 그것은 크지 않은 죄를 범하는 때인데 이때 영혼은 의도적으로 죄를 범하며 거기에 대해 슬퍼하거나 다시는 그 같은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도 않습니다. 데레사 성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의도적인 죄에서 여러분을.. 침묵속 외침 2011.03.22
눈물의 가치 눈물의 가치 [눈물의 가치] : 어느 곳에서나 하느님 나라는 어려움과 가시덤불과 장애물, 그리고 온갖 독버섯들 사이에서 자라나고 무르익는다. 모든 흙덩어리마다 그 고유의 단단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씨앗이 뿌리 내리는 데는 고통이 따릅니다. 눈물만이 이 토양을 좀더 유순하고 부드럽게 .. 침묵속 외침 2011.03.21
더 높은 이상 더 높은 이상 인격형성을 위한 교육에서는 인내력을 기르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내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모든 좋은 점을 내놓게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좋은 음식과 집 등 원하는 것 모 두를 갖고 있으며, 아무 근심 걱정이 없다면 무엇으로 자아를 단련시키겠습니.. 침묵속 외침 2011.03.20
거룩함을 얻는 최선의 방법 ◈ 거룩함을 얻는 최선의 방법 ◈ 여러분들 자신 안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계승하는 일이야말로 일 가운데 일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 자신 안에 그분의 신비를 재생키 위해 그분의 신비의 정신에 여러분들 자신을 일치시키는 일이야말로 거룩함을 얻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고 무엇이껫습니.. 침묵속 외침 2011.03.20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림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림 소화 데레사 성녀는, 하느님께서 가장 바라 시는 것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느님 의 무릎에 기대어 잠이 드는 것이라고 하였습 니다.(자서전 참조) 또 하느님께서 가장 안타가워하시는 것은 당신 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시지만 우리가 교만해서 받.. 침묵속 외침 2011.03.17
논쟁을 피할 것 논쟁을 피할 것 무슨 사정을 가지고 타인이나 이웃과 이야기를 할 때, 어느쪽의 말이 정당한지 분명히 모를 때는 즉시 입을 다물고 도무지 논쟁하지 않도록 하자. 다른 사람이 내 말을 그르다고 할때에 받아들이기 어렵다 할 지라도 유순히 거기에 따라서 침묵을 지키자. 상대방의 말은 확실히 이치에 .. 침묵속 외침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