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쓸쓸하신 예수님 외롭고 쓸쓸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외로우시고 쓸쓸하십니다. 왜냐하면 지극히 사랑하시는 자녀이며 아내요 벗이 우리가 당신의 눈길을 외면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무정함 때문에 마음이 슬프시고 외로우시며 소외감을 느끼십니 다. 우리가 기도를 한다.. 침묵속 외침 2010.12.23
황량함 황 량 함 기도와 신심 행위 안에서 느끼는 감각적 위로로 신심 상태 를 판단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진정한 신심은 하느님을 기 쁘게 해드리겠다고 결심하는 의지 안에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때때로 당신이 몹시 사랑하는 영 혼들과 깊은 친교를 나누기 위해 그들의 마음을 메마르게 하십니.. 침묵속 외침 2010.12.23
묵상을 하는 이유 묵상을 하는 이유 묵상을 잘 하기 위해서는 왜 묵상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하느님과 하나 되기 위해서 묵상을 합니다. 선한 생각을 실천하는 것이 선한 생각을 하는 것보다 하느님과 더 가깝게 해줍니다. 데레사 성인은 "사랑의 행위는 우리의 마음이 거룩한 사랑으로 불타오르게 하는 것".. 침묵속 외침 2010.12.21
무상공간의 재 정복 무상 공간의 재정복 [무상 공간의 재정복] : 예를 들면 한 번쯤 '침묵의 날' 이나 자의적인 암전 상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하룻동안 텔레비쳔을 완전히 끄기로 합니다. 그것은 항의나 비난, 보상의 행위라기보다는 차라리 기쁨, 진정한 기쁨에서 우러나오는 행위입니다. 그런 .. 침묵속 외침 2010.12.20
모든 은총은 하느님 자비의 선물 ◈ 모든 은총은 하느님 자비의 선물 ◈ 만약 선하신 하느님의 자비에 한계가 있었다면, 그리고 끊임없이 홍수처럼 베푸셔도 결코 바닥이 나는 자비가 아니라는 것을 하느님이 모르셨다면 그분께서는 결코 오리를 당신 나라로 인도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생애 동안에 죄의 문턱에서.. 침묵속 외침 2010.12.18
성체를 성심과 분리시키지 마십시오. 성체안에 참으로 계시는 예수님 성체를 성심과 분리시키지 마십시오. "달수를 이 달에서 시작하여 계산하여라."(출애12,2) 6월은 예수 성심의 성월입니다. 우리는 이 달을 성체께 봉헌하기를 원하는데, 나는 성체의 달이란 말이 성심의 달이란 말보다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6월에는 예수 성심 축일.. 침묵속 외침 2010.12.17
우리에게 사랑만을 바라심 우리에게 사랑만을 바라심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아버지로서 사랑하실뿐만 아니라 더 친밀한 관계인,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사랑해 주십니다. "나는 너를 빈 들로 꾀어내어 사랑을 속삭여 주리라." (호세2,16)고 하신 하느님께서 는 "그 날이 오면, 너는 이제 나를 주인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낭군이라고 .. 침묵속 외침 2010.12.17
묵상에 몰두 합시다. > 묵상에 몰두합시다. 묵상을 통해 우리의 영혼은 자신의 깊은 곳에서 하느님과 단 둘이 대화하게 됩니다. "그분은 나를 그분의 가슴에 기대게 합니다. 그곳에서 그분은 나에게 감미로운 지혜를 건네 주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사랑하는 나의 님에게 남김없이 나의 마음을 드리기로 굳게 결심.. 침묵속 외침 2010.12.16
회심의 작은 동작들 회심의 작은 동작들 [하느님 편에 서기] : 하느님 편에 선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사물을 보시듯이 본다는 것이고, 하느님께서 그분의 충만한 신비 속에서 시간과 현실에 대한 감각을 보시듯이 그렇게 길든다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전망] : 내림하시는 주님의 전망에서 보면, 시간은 평화 속에 용해.. 침묵속 외침 2010.12.16
자비하심을 떠난 어떤 것에도 기대지 말라. ◈ 자비하심을 떠난 어떤것에도 기대지 말라. ◈ 우리 주님으로부터 직접 받게 되는 죄사함은 얼마나 좋은지! 죄로 인해 그분의 발치에 엎드려 겸허하게 그분의 거룩한 몸을 받아들일 자격이 없다고 믿고 있을 때, 우리 주님께서는 그 영혼을 용서하시고 저지른 잘못을 사하여 주십니다. 이처럼 우리 .. 침묵속 외침 2010.12.12